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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영양정보 오픈 포럼’ 개최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 활용,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 지속 2023-07-13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7월 13일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식품영양정보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데이터로 개방한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의 활용 확산을 위해 ▲국민건강관리와 푸드테크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수요자 맞춤형 식품영양성분 정보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식품영양정보 오픈 포럼은 연구/정책, 식품산업, 서비스 3개 분과로 구성해 분야별로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제안 사항을 발굴하는 등 정부와 민간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픈 포럼 운영과 함께 모바일 헬스케어 앱 개발·개선 사업 등에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은 “앞으로도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그간 관계부처(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간 협업으로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식품 영양성분 정보의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공공데이터 관리지침 제26조(제공표준)에 따라 민간의 활용 수요 등을 고려해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해 제공]하여 현재까지 총 6만 7,000건(①식품원재료 약 3,600개 ②가공식품 약 5만 4,900개 ③음식 약 8,300개 등)에 대한 정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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