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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강남성심, 삼성서울, 순천향대부천, 의정부을지대, 분당제생병원 등 소식 2023-07-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1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남성심병원 ‘세계 뇌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세계 뇌의 날' 기념 뇌 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수면무호흡 바로 알기 (신경과 전진선 교수) ▲치매 바로 알기 (신경과 민양기 교수) ▲어지럼증 바로 알기 (신경과 안소현 교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강좌를 통해 두통·치매·어지럼증 등 신경과 질환의 진단부터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까지 전반적인 질환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신경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진다.

민양기 교수는 “강좌를 듣는 모든 분들이 신경과에서 진료받아야 하는 질환에 대해 치료 방법과 재활 등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뇌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 1만 5천 건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호흡기내과가 지난 2009년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도입,  2012년에는 누적 증례 1,000례, 2023년 3월말 약 1만 5,000례를 달성했다. 

엄상원 호흡기내과장은 “정확한 폐암 진단을 위해 검사 방식 또한 나날이 세밀하고 보다 안전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암 정복을 위해 앞으로도 폐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직원이 안전한 병원 만들기’ 추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직원 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감성안전 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직원이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의 안전보건 인식 향상 및 감성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운영하는 다양한 직원 안전보건 캠페인을 통해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로봇수술 500례 달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이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 11일 이 병원  화상회의실에서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주요 진료과별 로봇수술 현황은 ▲비뇨의학과 211례 ▲외과 149례 ▲산부인과 122례 ▲흉부외과 18례 등이다. 

이승훈 병원장은 “개원 특성상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단기간에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하기까지 노력해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의 아픔을 치료하는 경기북부 대표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 획득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3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3년간이다.


분당제생병원 영상의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특수의료장비인 ▲CT ▲MRI ▲유방영상 촬영 등에 대한 장비·인력·시설·안전관리·판독·감염관리 등의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모범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 영상의학과는 환자 안전을 위해 방사선량은 낮추면서 영상의 품질은 높이는 의료영상 품질관리 및 영상진단을 하고 있는 영상의학과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영상의학회는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수련병원의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 여부를 평가하고 성적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으로 인증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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