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국대일산병원, 제15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오는 18일(일) 5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내과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의 임상 증례 및 최신 지견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6월 13일(화)까지이다.
◆중앙대광명병원, 개원 1년만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5월 23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환자안전 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평가 영역과 항목에서 목표 충족률을 상회 달성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5월 23일부터 2027년 5월 22일까지 4년이다.
이철희 병원장은 “전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했기에 성공적인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핵심 가치인 환자중심과 환자안전에 만전을 다하고 친절 DNA를 융합해 환자에게 더욱 차별화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천안병원, 2회 연속 1등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4.7점으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의료질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2차 평가다.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과장은 “정신건강 입원진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매회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1등급 획득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종합 점수 88점을 획득,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진단과 치료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는 분야별 5명의 전문의가 포진해 있어 전문적인 상담과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며, “일산백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최대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2회 연속 1등급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2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과장은 “한양대병원은 안전하고 보호된 입원환경에서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해 증상의 악화를 미연에 방지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알코올 의존, 중독질환 등 정신질환 분야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질병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진단 내릴 수 있는 최신 뇌기능 검사 장비를 갖추고 최신 약물치료와 함께 EMDR 등 정신의학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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