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음파학회(회장 신중호)가 지난 16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약 600명 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제 9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각 분야의 최신지식뿐만 아니라 전공의 프로그램, Level2 인증의 프로그램, 핸즈온, live demonstration 등 7개 강의실에서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신준호 회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의 통합 및 화합을 위하여 박선우 회장을 좌장으로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개원가부터 대학병원 교수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임상초음파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고 밝혔다. 

[사진 : 신이철 총무이사, 신중호 회장, 박근태 이사장, 송민섭 공보이사] 

한편 한국초음파학회는 상복부 초음파 포컷북도 발간, 배포했다.

신 회장은 ”찾아가는 핸즈온 코스에서 초심자들이 교육을 받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총 10회 이상 진행한 찾아가는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