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적극 권고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4월 30일 종료
2023-03-2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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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현재까지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임신부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아직은 유행기준보다 높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초등학교 개학으로 집단 생활을 하는 만 7세-12세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가장 높아,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해서는 어린이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일반환자에 비해 합병증 발생이 높고 유산 가능성도 증가하여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는 시 ·도별로 지정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세포배양 백신의 접종이 가능하다.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4월 30일에 종료되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종료 전에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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