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3월 8일 병원계 이모저모]고려대, 경희대, 명지, 한양대구리병원 등 소식 2023-03-0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수강생 모집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이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리더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 자산운용 전문가, 바이오 회사, 의학전문기자, 건축, 인문학, 스피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기업, 의료계, 언론계, 학계, 법조계를 비롯해 최고위과정에 관심 있는 자는 지원 가능하며, 강의는 오는 4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16주간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경희의과학연구원-위뉴-오디엔, 업무협약 체결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과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위뉴’(대표이사 황보율), 경희디지털헬스센터에서 스핀오프 된 디지털치료제 스타트업 ‘오디엔’(대표이사 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지난 2월 23일 근거기반 의학 지식 확산을 위한 협업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경희의료원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학정보를 위뉴에 제공하고, 위뉴는 제공받은 의학정보를 기반으로 카드뉴스 형식의 컨텐츠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오디엔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내분비대사질환 영역의 디지털 치료제에 관련 의학 정보를 탑재하여 사용자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아 안타까운 적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바르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뉴 황보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의학용어나 의학지식의 경우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헬스케어 콘텐츠를 쉽게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디엔 이상열 대표이사는 “내분비대사질환은 생활 속 건강한 습관을 올바르게 알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분비대사질환 관리를 위한 고품질의 디지털 치료제를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에 본 업무협약이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전립선암·신장암센터’ 출범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7일 ‘전립선암·신장암센터’를 출범시키고, 비뇨의학과 외래 확장 개소식도 가졌다.


김현회 센터장이 이끄는 전립선암·신장암센터는 진료부터 검사까지 한 공간에서 하루 만에 이루어지는 ‘원스톱·원데이 진료’와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활용한 정밀수술,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 시스템이 특징이다.

김현회 교수는 “전립선암·신장암센터 출범을 통해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훗날 오늘을 뒤돌아봤을 때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의료진들과 소통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비뇨기질환 치료에 높은 명성을 이어온 명지병원이 비뇨기암 분야까지 강화하며 비뇨의학의 완전체를 이루게 됐다”며, “진료역량뿐 아니라 외래 공간 확장으로 환자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하는 등 비뇨의학과의 재탄생과 도약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2022년 신규간호사 첫돌 잔치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22년 입사한 신규 간호사 3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간호사 첫돌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잔치에는 신입 직원으로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퍼스널 컬러교육을 진행했고, 선배 간호사들 축하메세지(롤링페이퍼) 및 간호사배지를 전달했다.

신순교 간호국장은 ”서툴고 낮선 병원생활을 잘 이겨내고 한명의 간호사로서 제몫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금처럼 배운 지식과 술기 등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