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쌀‧무‧배추 130건,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 조사 결과 모두 불검출 확인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조사 결과 발표 2023-01-21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해 주요 농산물에 대한 마이크로시스틴 조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쌀‧무‧배추를 수거해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대표적인 다소비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022년에 재배‧수확해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쌀(70건) ▲무(30건) ▲배추(30건) 총 13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다만, 쌀은 주요 식량 작물인 점을 감안해 최근 2년간 잔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2021년 재배하여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보관 중인 것도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 쌀‧무‧배추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 쌀·무·배추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시스틴 시험법을 확립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 시험법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LC-MS/MS)를 이용하여 마이크로시스틴 6종(MC-LR, MC-YR, MC-RR, MC-LA, MC-LY, MC-LF)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요구하는 시험법 개발 지침에 따라 검증을 완료했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혔다.


한편 시험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 정책정보 > 식품정책정보 > 시험법 공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