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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 추진 위험 수준 종합적 판단 2022-12-0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는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의 경우 착용의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의무화 조정의 시점은 코로나19 환자 및 위중증․사망자 발생 추세,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논의됐다.


조정 시점의 판단을 위한 지표의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것보다는 위험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에 논의된 기본 방향 등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있을 전문가 공개토론회 및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조정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다”며, “최종 확정된 의무 조정 로드맵은 12월말까지 중대본 논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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