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철 대비, 유원시설 등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방역관리실태 재점검 등
2022-10-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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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가을 여행철 대비, 유원시설 등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추진한다.
실외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9.26.~)되고, 가을철 단풍 절정기와 축제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유원시설 등 관광지에 방역관리실태를 재점검하고, 현장 인력추가 배치 등 가을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
◆국제선 여객수요 급증 대비
주요 관광지 등에 방역 관리요원을 집중 배치(17개 시·도, 2.500여명)해 관광시설 소독과 관광객 대상 방역수칙 안내, 분산 유도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인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검역지원을 위한 인력도 확대(117명 → 156명)배치하여 국제선 여객수요 급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도 가을 여행철을 대비하여 유원시설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상황 집중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방역태세 강화
유원시설 등 관광지에 관람객용 방역패키지(KF-94 방역 마스크, 손소독 티슈, 향균 티슈 등 약 100만 개 배포 예정)를 배포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교육과 관람객 안내방송을 독려해 방역지침 완화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 방역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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