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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연장, 임시선별검사소 재개…저녁 시간대, 주말 검사 확대 모든 편의점 진단키트 판매 허용 2022-07-2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방역당국이 최근 검사 증가추세를 감안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임시선별검사소를 재개해 저녁 시간대, 주말 검사를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서울시는 혼잡도 정보제공, 운영시간 연장, 검사소 확대를 통해 검사편의를 제공한다.


▲혼잡도 분산 

최근 출퇴근, 점심시간대 대기줄이 긴 곳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 내의 선별진료소 혼잡도에 대한 정보를 1시간 단위로 안내하여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는 시민 편의를 돕고 있다.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선별진료소 혼잡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 혼잡도 분산을 추진한다. 


▲운영시간 연장 

운영시간을 평일 저녁 시간대로 연장하고, 주말에도 운영하여 주말 검사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주중/주말 13~21시까지 운영, 서울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토요일 9~13시에서 18시 연장 운영을 추진한다. 


▲검사소 확대 

임시선별검사소를 자치구별 1개소씩(총25개), 7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7월 25일 기준 서울시 내 임시선별검사소 9개소를 운영 중이다. 

정부는 “코로나 19누리집에 임시선별검사소 신규 설치 및 운영 현황(주말운영, 운영시간 안내 등)을 안내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표)정보제공 

한편 정부는 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국 약국, 온라인 판매 등을 비롯해 7월 20일부터 모든 편의점에서의 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판매업 신고 한시 면제)해 야간·주말 상황에서의 구매 편의성을 제고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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