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에 따르면 7월 2일 0시 기준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39.5%(-11.6%), BA.2는 24.2%(-8.5%), BA.5*는 24.1%(+16.6%)로 확인됐다.
(표)국내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7.2. 기준)
오미크론 BA.2.12.1 55건(국내 41건, 해외유입 14건), BA.4 36건(국내 21건, 해외유입 15건), BA.5 185건(국내 147건, 해외유입 38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표)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BA2.12.1 등) 및 재조합 변이 인구학적·역학적 특성 발생 현황(7.4. 기준)
◆돌파감염 발생 현황
▲3차접종 후
6월 26일 0시 기준 3차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3차접종 완료자 3,300만 0,114명 중 26.8%(883만 681명)이다.
위중증자 4,045명, 사망자 6,909명이다.
▲4차접종 후
4차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4차접종 완료자 424만 3,955명 중 1.7%인 7만 1,898명이다.
위중증자는 161명, 사망자 307명이다.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4% 감소된다.
(표)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22.6.26.기준)
또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1.9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3배가 높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