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 전 세계 10위 진입 목표 추진
아시아 1위 학술지, 올해 발표 예정 IF 4점 이상 기대
2022-06-0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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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회장 김양욱, 이사장 양철우)가 공식 학술지 KRCP(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를 신장학 분야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 KRCP Journal Impact Factor(이하 IF)는 3.667이며, 신장학분야에서 아시아지역 IF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영문화를 시작한 KRCP는 전 세계 신장학분야에서 약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KRCP 유태현(연세의대 신장내과 교수) 편집위원장은 “그동안 KRCP의 SCI 등재를 위해 TFT를 구성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SCI에 등재됐지만 앞으로도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철우(가톨릭의대 신장내과 교수) 이사장은 “향후 5년내 전 세계 10위 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 editorial board member 구성은 물론 해외 대표 석학들을 대상으로 한 논문 등의 투고 유치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유태현 편집장은 “최근 외국에서 투고 논문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IF를 높이기 위해 양과 함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6월경 발표 예정인 KRCP IF는 4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