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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강동경희대, 단국대, 아주대,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2022-04-2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4월 2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동경희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4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지정에 대해 김기택 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준비 과정에서 노력해주신 교직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응급의료시스템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서울 동남권 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응급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의료기기의 원활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를 확장 이전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재일 병원장은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와 ISO14155 인증 획득을 계기로 단국대병원은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국산 의료기기의 국제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의료기기 국제 임상시험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산·학·연·병 네트워크 강화 협력 체계 구축

아주대의료원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중심병원 관련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학·연·병 R&BD 공동연구 기획 및 연구중심병원 협력 추진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학술행사 공동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기술이전과 창업 부분 국내 1위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사업화 성과를 확산해 첨단의료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 개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7일 8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 교수(학술상),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학술상), 치주과 조영단 교수(학술상), 치과보존과 손원준 교수(연구상)가 각각 수상했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연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국내 치의학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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