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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대응…고위험군 위중증·사망 발생 최소화 집중 영유아, 어린이, 요양시설 등 2022-04-1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정부가 영유아, 어린이 확진자 및 위중증 억제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위중증·사망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의료대응을 집중하기로 했다.


◆소아 대상 지속 모니터링 및 심층분석

BA.2 검출시기에 국내 소아(19세 이하) 중증화율 및 치명률 변화 및 임상 경과 등 지속 모니터링 및 심층분석을 한다.

홍콩의 경우 오미크론 BA.2 유행시기(‘22.2.5∼28) 미접종 아동 확진자는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 약 7배, 입원률 2.32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선제검사 지속 시행 

영유아·어린이 확진자의 급성기 이행, 사망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또 영유아·어린이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대하고, 영유아·어린이 응급진료체계도 지속 가동한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 기저질환 동반 어린이 대상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홍보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 운영 중

지난 4월 5일부터 요양시설 내 신속한 치료 및 확진자의 중증화 및 사망방지를 위해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4월 8일 기준 91개 의료기관 135개 팀으로 구성해 대면 진료 중이다.

기동전담반이 직접 시설을 방문, 입소자의 건강상태를 확인 및  처방·처치, 병원 이송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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