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에 따르면 4월 6일 0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과 같은 5만 2,505병상이 운영 중이다
◆병상 가동률
4월 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0.6%, 준-중증병상 66.0%, 중등증병상 36.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6%이다.
입원대기는 지속적으로 0명이다.
(표)4.6. 0시 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20.5%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28명(전일 대비 7명 증가)으로 3월 8일부터 1,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371명이고, 60세 이상이 340명(91.6%)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5만 8,601명이고, 확진자(28만 6,294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0.5%이며, 최근 1주간 17.4%~21.7%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 42.5% 미접종자
최근 8주간(1.30.~3.26.)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7.2%, 위중증 환자의 45.9%, 사망자의 42.5%가 미접종자(미접종자와 1차 접종 완료자를 포함)이다. 만 12세 이상 미접종자 비율은 5.5%이다.
(표)주차별 예방접종력 분포(1.30.~3.26.)
◆재택치료 현황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27만 5,998명이다. 수도권 13만 6,204명, 비수도권 13만 9,794명이다. 현재 134만 4,692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58개소 운영
4월 5일 17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520개소(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8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대면진료 총 4,800개소
병원급 의료기관은 3월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4월 4일부터 외래진료센터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4월 6일 0시 기준 현재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은 459개소, 의원급 4,035개소가 추가 신청하여 총 4,800개소가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대면 진료 시에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복지부는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1,163개소로 39.6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 현황
4월 6일 17시 기준 기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71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9,853개소이다.
한편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