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에 따르면 3월 29일 0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 대비 290병상 감소해 5만 2,578병상이 운영 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8.2%, 준-중증병상 68.7%, 중등증병상 42.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6%이다. 입원대기는 0명이다.
(표)3.29. 0시 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1천명대 유지 중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215명(전일 대비 58명 감소)으로 3월 8일부터 1,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237명이고, 60세 이상이 224명(94.5%)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5만 6,425명이다.
확진자(34만 7,554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6.2%이며, 최근 1주간 16.2%~20.9%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위중증·사망자 예방접종력
최근 8주간(1.23.~3.19.)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7.4%, 위중증 환자의 45.8%, 사망자의 43.3%가 미접종자(미접종자와 1차접종 완료자를 포함)이다. 만 12세 이상 미접종자 비율은 5.5%이다.
◆재택치료 및 치료체계 현황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30만 7,342명이다. 수도권 15만 7,844명, 비수도권 14만 9,498명이다. 현재 170만 3,065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복지부는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1,148개소로 38.8만 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고 설명했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61개소 운영
3월 28일 17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206개소(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61개소 운영되고 있다.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279개소
3월 29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279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 현황
3월 28일 17시 기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6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9,550개소이다.
한편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