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뇌자극학회(초대회장 김도훈,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약 100명이 사전 등록한 가운데 창립기념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2022년 왜 뇌자극술인가? 뇌자극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뇌자극술의 최신지견, ▲뇌자극술과 뇌, ▲대한뇌자극학회 창립총회)으로 나누어 뇌자극 기기와 기법, 이론적 실제적 근거와 유용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TMS)에 대해 이 분야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미국 Aron Tendler의 강연이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도훈 초대회장은 “대한뇌자극학회는 신경조절과 자극분야에 사용되고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사용과 적용을 위한 학술정보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환자 진료에 효과적 사용을 증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대한뇌자극학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격려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뇌자극학회 주요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김도훈 한림대 교수
부회장 – 이승환 인제대 교수
재무이사 – 노대영 한림대교수
기혹 ; 추일한 조선대 교수
학술이사 – 임현국 카톨릭대 교수
국제 – 하태현 서울대 교수
교육/연구이사 – 장진구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
총무이사 - 최영민 한림대 교수
간행/윤리이사 – 고영훈 고려대 교수
보험/법제이사 – 이화영 순천향대 교수
홍보 이사 – 김승준 건양대 교수
개원정보이사 – 정진영 원장
특임이사 – 채정호 가톨릭대 교수
특임 이사 -이재원 원장
특임이사 - 장철현 원장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