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만 1,448명으로 총 4,256만 7,8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3차(부스터) 접종은 18만 4,517명으로 총 321만 9,13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접종률 80% 돌파
추진단에 따르면 12월 1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접종률이 80%를 넘어섰다.
잠정 집계한 결과, 2차접종자는 총 4,108만 4,744명(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으로 인구 대비 80.0%, 18세 이상 성인 인구 대비 91.5%의 2차접종률을 보였다.
추진단은 “국민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2차접종률 80%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접종 효과를 높이고, 더욱 안전하게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3차(부스터)접종까지 반드시 받아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한 번도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도 본인과 주변의 안전을 위하여 서둘러 접종받아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 총 38만 7,735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12.1. 0시 기준)는 총 38만 7,735건(신규 1,826건)이다.
(표)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현황(.2.26. 이후 누계, 단위: 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7만 3,749건(96.3%)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529건(신규 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1,507건(신규 64건), 사망 사례 950건(신규 11건)이 신고됐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