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11월 25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일산병원, 한림대, 고려대, 노원을지대, 좋은삼선병원 등 소식 2021-11-2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1월 2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 해외의료인 온라인 연수생 대상 온라인 콘퍼런스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25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경기도 해외의료인 온라인 연수생을 위한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일산병원은 우수의료기관으로서 해외 의료인에게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전수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연수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연수과정에서 심장내과 오성진 교수는 혈관질환의 다학제 치료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 오성진 교수는 일산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실제 운영현황과 그간의 성과, 환자치료사례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몽골 의료진에게 일산병원의 선진치료시스템을 공유함은 물론 향후 양국 간의 보건의료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그간 경기도와 함께해외의료인 연수를 진행하며 국내 우수 의료기술을 전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전파된 일산병원의 우수 의료시스템이 해외 의료인들이 현지에서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자국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 천주교춘천교구로부터 마스크 30만장 기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1월 19일 천주교춘천교구(교구장 김주영 주교)로부터 마스크 30만장을 기부받았다.

천주교춘천교구 총대리 배종호 신부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림대의료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크림슨스타 ‘SCANDERM, UNIBIO’와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크림슨스타(대표 송태진)가 스캔덤(SCANDERM), 유니바이오(UNIBIO)와 기술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림슨스타와 위 두 기업은 각각 ▲해당 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술협력 및 교육 및 연구 활동 내용의 상호 공유 ▲빅 데이터 수집 관련 장비의 공동 사용 ▲향후 상업적 사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공동 수행 등을 약속했다.

특히 스캔덤과는 의료-화장품 및 피부관리 솔루션을, 유니바이오와는 바이오, 나노, 농업기술 관련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손잡았다.
송태진(고려대안산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대표는 “스캔덤, 유니바이오 두 기업은 각각 피부질환 진단 AI 기술과 친환경 농약 개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각 분야와 관련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크림슨스타는 지난 2016년 고려대학교 지주자회사로 설립됐다.


◆노원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800례 달성
노원을지대학교병원(원장 유탁근)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유탁근·최재덕 교수)이 800례를 달성했다.
부위 및 질환별로는 △전립선 수술 497례(전립선암 425건, 거대 전립선비대증 72건) △신장암 수술 149례(신장 부분절제술 88건, 근치적 신절제술 24건, 신요관전절제술 37건) △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근치적 방광절제술 46례 △신우성형술 19례 △결석질환 수술 42례 △부신절제술 6례 △후복막림프절 절제술 6례 △기타 수술 35례 등이 시행됐다.
유탁근 교수는 “지난 2월 700례 달성에 이어, 9개월 만에 100례를 추가 돌파했다. 그만큼 노원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증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좋은삼선병원, 내시경센터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좋은삼선병원 내시경센터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3년간이다.

소화기내과 송철수 과장은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을 통해 내시경 시술의 질적인 향상과 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