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11월 24일 0시 기준 주간(11.18.~11.24.)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2만 2,147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163.9명이다.
전주(2,402.7명, 11.11.~11.17.)에 비해 761.2명(31.7%) 증가했다.

◆수도권 201명, 비수도권 53.2명 증가
수도권은 일평균 1,900.9명으로 전주(1,699.9명, 11.4.~11.10.)에 비해 201명(11.8%) , 비수도권은 501.9명으로 전주(448.7명, 11.4.~11.10.)에 비해 53.2명(11.9%) 증가했다.
11월 2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86명이고, 11월 23일 신규 사망자는 35명이다.
(표)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11.18.~11.24.)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11월 23일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등 의료대응체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113병상 여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135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71.0%로 32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113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57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503병상을 확보(11.23.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69.4%로 15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57병상이 남아 있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66.2%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만 391병상을 확보(11.23.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66.2%로 3,51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203병상이 남아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58.7%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개소 1만 7,114병상을 확보(11.23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58.7%로 7,07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만 1,34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8.7%로 3,55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1,113명
11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1,113명이다.
수도권 1,028명(서울 637명, 경기 345명, 인천 46명), 비수도권 85명(부산 15명 , 대구 4명, 광주 7명, 대전 2명, 강원 11명, 충북 2명, 충남 20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경남 11명, 제주 6명) 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79.1%
11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79.1%이다.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91.1%이다.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2.4%, 18세 이상 성인 기준 93.3%이다.

◆임시 선별검사소…12만 4,630건 검사
11월 24일 0시 기준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6만 971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2만 4,63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5개소를 운영(11.23. 18시 기준) 중이며, 그간(12.18.~11.24.0시) 총 2,080만 5,429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약 640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11월 23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515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한편 중대본은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