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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진흥원, 2022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신규 지원 공고 2021-11-0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2022년도 신규 지원기관 및 지원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전공의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과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됐다.

‘전공의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지원’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역량을 갖춘 기관(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소속 대학의 석박사 과정 중에 있는 전공의의 연구활동 및 융합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신규로 3개 기관을 선발하여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현재 10개 대학 총 60명이 참여 중에 있는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은 의사의 기초과학, 공학 등 분야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추가로 37명을 신규 선발한다.
특히 2022년부터 기초의과학 전공자인 경우에 한해 석사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최대 6년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면서 과거 임상중심의 의료환경에서 점차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의사과학자 양성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융합 인재 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와 진흥원은 오는 11월 23일(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해 참여 연구자의 주요 연구 활동을 안팎으로 공유하고, 산학연병 관계자와 의사과학자의 진로 다양화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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