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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국내 발생 1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수도권 172.3명, 비수도권 50.6명 감소 10월 25일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확진자 303명 확인 2021-10-2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지난 한 주(10.17.~10.23.)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9,373명, 1일 평균 1,339.0명이다.
이는 그 전 주간(10.10.~10.16.)의 1,561.9명에 비해 222.9명 감소(14.3%)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88.4명이며, 그 전 주간(10.10.~10.16.)의 289.4명에 비해 1명 감소했다.
수도권 환자는 1,043.1명(10.17.~10.23.)으로, 그 전 주간(1,215.4명)에 비해 172.3명(14.2%) 감소했다. 비수도권 환자는 295.9명(10.17.~10.23.)으로, 그 전 주간(346.5명)에 비해 50.6명(14.6%) 감소했다.

◆10월 26일 0시 기준 임시 선별검사소 9만 2,947건 검사
10월 26일 0시 기준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8,95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2,947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8개소를 운영(10.25.18시 기준) 중이며, 그간(12.14.~10.26.0시) 총 1,794만 2,607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약 640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10월 25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03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생활치료센터…가동률 31.4%

생활치료센터는 총 90개소 1만 9,789병상을 확보(10.2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1.4%로 1만 3,58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만 3,51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8.0%로 8,37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41.2%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921병상을 확보(10.2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1.2%로 5,83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907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94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55병상을 확보(10.2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2.1%로 21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94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288병상 여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079병상을 확보(10.2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2.3%로 62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288병상이 남아 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240명…수도권 211명, 비수도권 29명
10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240명이다.
이 중 수도권 211명(서울 83명, 경기 115명, 인천 13명), 비수도권 29명(충남 14명, 강원 5명, 세종 4명, 대전 2명, 제주 2명, 부산 1명, 충북 1명)이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648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본은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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