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0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 2,396명(해외유입 1만 4,82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40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539.6명) 중 수도권 1,101명(78.5%) 비수도권에서는 302명(21.5%)이 발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2,6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9,113건(확진자 3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8건(확진자 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1,81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20명이다.
국내 주요 지역 권역별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종로구 시장 관련
10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54명 추가, 총 55명[종사자 48명(지표포함), 가족 5명, 지인 2명] 확진
▲서울 용산구 음식점4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추가, 총 18명[이용자 10명(지표포함), 종사자 6명, 가족 1명, 지인 1명] 확진
▲서울 동작구 공동주택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추가, 총 60명[거주자 53명(지표포함), 종사자 5명, 가족 2명] 확진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0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9명 추가, 총 10명(이용자, 지표포함) 확진
▲인천 서구 건설현장2 관련
10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23명 추가, 총 24명[노동자 22명(지표포함), 가족 2명] 확진
▲경기 연천군 군부대 관련
10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44명 추가, 총 45명(군인, 지표포함) 확진
▲경기 양주시 요양원 관련
10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15명 추가, 총 16명[종사자 3명(지표포함), 입소자 13명] 확진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4명 추가, 총 78명[종사자 20명(지표포함), 입소자 58명] 확진

◆충청권

▲충북 음성군 사료제조업 관련
10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11명 추가, 총 12명[종사자 11명(지표포함), 가족 1명] 확진
▲충북 충주시 축산물 종합처리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 추가, 총 21명[종사자 18명(지표포함), 가족 3명] 확진

◆호남권

▲전북 군산시 고등학교 관련
10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5명 추가, 총 6명(학생, 지표포함) 확진
▲전남 신안군 초등학교 관련
10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4명 추가, 총 5명[학생 3명(지표포함), 가족 1명, 지인 1명] 확진

◆경북권

▲대구 북구 교회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 추가, 총 39명[교인 29명(지표포함), 가족 7명, 지인 2명, 기타 1명] 확진
▲경북 경주시 노인전문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 추가, 총 23명[종사자 3명(지표포함), 환자 19명, 가족 1명] 확진
▲경북 경산시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 추가, 총 55명[학생 48명(지표포함), 가족 7명] 확진

◆경남권

▲부산 민간단체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추가, 총 19명[회원 14명(지표포함), 가족 5명] 확진
▲경남 거창군 고등학교 관련
10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7명 추가, 총 8명(학생, 지표포함) 확진

◆강원권

◆제주권

▲제주 제주시 실내체육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 추가, 총 18명[수강생 6명(지표포함), 가족 7명, 강사 1명, 지인 4명] 확진

◆접종완료 35만 3,781명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0월 17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6만 3,954명으로 총 4,039만 8,477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35만 3,781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316만 6,09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10월 17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40.4만 회분이 인천공항(편명 : EK322)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10월 17일 기준 누적 8,371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 공급된다.
(표)2021년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10.17. 기준, 단위: 회분)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