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9.22.~9.28.) 동안의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 6,416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2,345.1명이다.
수도권은 1,746.7명으로 전주(1,448.0명, 9.15.~9.21.)에 비해 298.7명(20.6%), 비수도권은 598.4명으로 전주(428.9명, 9.15.~9.21.)에 비해 169.5명(39.5%) 증가했다.

◆전국 선별진료소 5만 9,638건 검사
9월 27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9,63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5만 664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0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9.28.) 총 1,539만 7,361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1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9월 27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50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생활치료센터…가동률 59.8%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개소 1만 9,443병상을 확보(9.2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9.8%로 7,81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 3,38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9.0%로 4,14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63.3%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760병상을 확보(9.2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3.3%로 3,58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000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69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52병상을 확보(9.2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3.1%로 16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9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269병상 여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976병상을 확보(9.27.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486병상, 수도권 269병상이 남아 있다.

◆수도권 신규 재택치료 환자 118명 증가
9월 28일 기준 수도권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 환자는 272명[서울 96명, 경기 174명, 인천 2명:12세 이하 소아 4명, 소아의 보호자 10명, 성인 1인 가구 42명, 기저질환 3명, 재택치료요청(단독가구) 87명, 기타 126명으로 전일 대비 118명 증가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73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