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기준, 국내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132명…백신종류별로는?
백신도입 현황은?
2021-08-0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29일 기준 국내 접종완료자 635만 6,326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0.018%(1,132명, 10만 명당 17.8명)이다. 이는 미국의 5분의 1수준이다.
◆국내 돌파감염 추정사례…미국의 5분의 1수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백신종류별로는 얀센 584명(10만 명당 51.4명), 아스트라제네카 254명(10만 명당 24.3명), 화이자 284명(10만 명당 7.8명),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10명(10만 명당 1.9명)이었다.
위중증자는 8명(0.7%)이었고, 사망자는 1명[0.09%, 80대 여, 화이자, 7.6.확진(델타변이) → 사망(7.26.)]이었다.
변이바이러스 분석이 완료된 243명 중 61.7%(150명)에서 주요변이(알파형 21명, 베타형 1명, 델타형 128명)가 확인됐다.
(표)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사례 누적발생률
◆8월 중 약 2,860만 회분 백신 도입 예정
8월 3일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2만 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출고됐다.
8월 4일(수)에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53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8만 회분은 안동공장에서 출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90만 회분이 도입되며, 이를 포함해 8월 중 약 2,860만 회분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