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기준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접종완료자 975만 1,718명 중 0.040%(39.5명/10만 접종자)에 해당하는 3,855명[(4월) 2명, (5월) 7명, (6월) 116명, (7월) 1,180명, (8월: 8.1.∼8.30.) 2,550명]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령대별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30대가 0.092%(91.5명/10만 접종자)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백신종류별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131%(131.1명/10만 접종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042%(41.6명/10만 접종자),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23%(23.1명/10만 접종자),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08%(8.0명/10만 접종자) 순이었다. 

교차접종자 중 발생률은 0.019%(19.3명/10만 접종자)였다.

(표)백신종류별/연령대별 10만 접종자당 돌파감염발생률

▲82% 이상 주요변이 확인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완료한 1,261명 중 82.6%(1,042명)에서 주요변이(델타형 1,010명, 알파형 30명, 베타형/감마형 각 1명)가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모아서 발표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