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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 1,465.1명…수도권 감소VS. 비수도권 증가 7월 24일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환자 331명 확인 2021-07-2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지난 한 주(7.18.~7.24.)간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465.1명으로 그 전 주간(7.11.~7.17.)의 1,348.3명에 비해 116.8명 증가했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32.7명으로 그 전 주간(7.11.~7.17.)의 103.0명에 비해 29.7명 증가했.
(표)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지난 한 주(7.18.~7.24.)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966.2명으로 지난주(990.1명)에 비해 23.9명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498.9명으로 지난주(358.2명)에 비해 증가됐다.


◆7월 24일 전국 선별진료소 2만 2,822건
지난 7월 24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2만 2,82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6만 422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3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7.25) 총 880만 5,541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6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31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중환자 병상 등 안정적, 생활치료센터 확충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63.9%
생활치료센터는 총 61개소 1만 4,535병상을 확보(7.2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3.9%로 5,24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 2,05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4.5%로 4,27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69.3%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005병상을 확보(7.24.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9.3%로 2,45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97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83병상 여력
준-중환자병상은 총 417병상을 확보(7.24.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9.7%로 16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3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450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801병상을 확보(7.24.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450병상, 수도권 211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312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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