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2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4회 연속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4회 연속 폐렴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며 폐렴 환자들의 질병 악화방지 및 치료를 위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활동과 의료서비스 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 4년 연속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경희대병원은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폐렴치료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경희의료원 전승현 적정관리본부장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로 손꼽히고 있으며, 고령일수록 그 위험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폐렴 이외에도 대장암, 폐암, 급성기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중환자실, 혈액투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환자와 보호자가 안전하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4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승용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보라매병원의 우수한 의료의 질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역량을 지속 강화해 지역사회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4개 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제4차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동탄성심병원은 100점 만점에 99.9점, 한림대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은 99.6점, 춘천성심병원은 98.7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평가대상 기관들의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73.6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획득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도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4차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서울 서남병원, 4년 연속 1등급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이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폐렴 진료를 잘하는 안전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은 “폐렴은 내과 부문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질환이다. 서울 서남권 공공종합병원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질 개선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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