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부터 전자출입기록(QR체크인) 시 예방접종 증명을 동시에 전자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카카오·통신3사 인증(PASS) 및 토스 앱의 구체적인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앱 업데이트 방법
네이버·카카오·토스 및 케이티(KT) 인증(PASS) 앱은 업데이트를 수행해야만 통합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에스케이티(SKT)·엘지유플러스(LGU+)의 인증(PASS) 앱의 경우 앱 실행 시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발급받을 수 있다.
◆통합 QR체크인(QR×COOV) 발급 및 사용
QR체크인 화면에서 개인정보 수집동의, 휴대폰 인증 단계를 거쳐 전자예방접종증명서가 포함된 통합QR을 사용할 수 있다.
통합QR은 기존 QR체크인 사용 방법과 동일하게 카메라 앱에 인식되도록 제시하게 되며, 간편 인증을 통해 접종회차 등 예방접종정보 확인을 화면 메시지와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설관리자 앱 업데이트 및 사용 방법
시설관리자는 단말기의 전자출입명부(KI-PASS) 앱 실행 시, 안내되는 업데이트 절차대로 업데이트를 수행하면 된다.
이후 기존 전자출입명부 사용방법과 동일하게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해당 앱 내 인증카메라 기능을 상시 활용하면 된다.
◆7월중 1천만 회분 순차 도입
백신 도입과 관련해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79.9만 회분이 7월 14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화이자 백신은 7월에 점진적으로 증가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약 1,000만 회분의 백신이 7월중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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