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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임상시험센터장 및 관련 단체장 간담회 개최 2021-07-0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가 6월 30일 국내 주요 임상시험센터장 및 관련 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임상시험 등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임상시험센터 등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중앙임상심의위원회·비대면 임상시험 선제적 규제 마련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 순위(6위)는 전년도(8위) 대비 2단계 상승했으며,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더욱 확충하는 등 글로벌 리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새로이 도입하는 중앙임상심의위원회·비대면 임상시험 제도 등이 안착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센터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는 “앞으로도 정부·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임상시험 안전관리 방안과 임상시험 혁신성장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임상시험센터 : 서울대병원(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장)‧서울아산병원‧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센터장 및 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센터 관계자, ▲국가감염병임상센터 : 아주대병원‧고려대병원 연구자, ▲단체장 :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본부장 등, ▲식약처 : 식약처장, 의약품안전국장,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임상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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