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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5-2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236개소 고발 등 행정조치
서울특별시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5만 1,609개소(식당·카페 등 3만 7,062개소, 유흥시설 1만 4,547개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2.15~5.17),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발 24건, 운영중단 7건, 과태료 75건, 집합금지 119건, 시정명령 11건 등 236개소에 대해 엄정한 행정조치를 했다.
서울시는 지속해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환기 등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학원 강사 대상 전수검사
경기도는 학원·교습소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 무증상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학원 강사(9만 2,347명, 도내 학원 및 교습소 3만 2,247개소)를 대상으로 전수검사(5.17~5.28)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내 학원·교습소에 근무하는 강사는 5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가까운 시·군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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