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다시 행복해봄’ 프로젝트 진행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퇴원환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다시 행복해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시와 21개 자치구에서는 ‘코로나19 퇴원환자 건강관리반’을 구성·가동하여, 코로나19 퇴원환자에 대해 전화상담을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와 28일간 자가건강키트를 제공하여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생활치료센터 퇴소자 중 21개구 거주자는 신청(1,000명)이 가능하며,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 후 효과 평가를 통해 사업 지속 및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소집해 지원(4.26~)하고, 이를 통해 접종대기자 질서 유지, 예진표 작성 안내, 예후 관찰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경기도…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위반 2건 확인
경기도는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통해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6,121개소를 점검한 결과(4.26~5.2), 노래연습장 22시 이후 운영금지 위반, 체육시설 마스크 착용 미흡 등 위반 2건이 확인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거리두기 2단계 및 특별 방역관리주간 연장에 따른 시설별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합동점검을 통해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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