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배우 최우식,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위촉
재능기부로 기부 활성화 앞장
2021-05-0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영화 ‘기생충’으로 제 26회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최우식이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3일 이 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이윤빈 소화기내과 교수(발전기금담당),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배우 최우식, 이왕준 발전후원회장, 천정은 대외협력실장, 박정호 응급의학과 교수(발전협력담당)
이에 따라 최우식은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국민건강 수호천사’로 활동한다. 의료분야 기부를 통해 건강한 삶과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후 영화 ‘거인’으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2015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최근 영화뿐 아니라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하며 높은 인지도와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의 교육·연구·진료 사업지원, 불우환자지원 및 기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1월 발족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