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미얀마산 ‘녹두’ 잔류농약(티아메톡삼) 기준초과 확인…판매중단, 회수조치
2021-04-15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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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시중에서 판매 중인 미얀마산 ‘녹두’에서 잔류농약(티아메톡삼, Thiamethoxam :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니코틴계 살충제)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02~0.05㎎/㎏)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수입된 미얀마산 녹두(포장일: 2020년 3월 20일)와 이를 농업회사법인 힘찬농부(경북 칠곡), 두보식품(주)농업회사법인(경기 여주), 농업회사법인 사계절(대구 북구)에서 소분‧판매한 제품(4종)이다.
(표)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도 요청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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