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2021-04-08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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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유흥시설 집중방역
서울특별시는 유흥시설 영업 재개(2.15)이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유흥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유흥시설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4.1, 4.5)를 통해 단체 주관으로 자율지도원을 지정하는 등 수칙 준수를 위한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했다.
또 유흥시설 4,245개소에 대한 집중 방역점검(4.5~4.18)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유흥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4.7~4.20)를 받도록 권고하고, 관련 협회를 통해 협조 요청을 했다.
◆경기도…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경기도는 유흥시설, 식당 등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3.29~4.4)을 했다.
도-시군 합동점검반(3,950명)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3만 7,104개소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과태료 등) 21건, 계도 509건의 행정조치를 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운영시간 미준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해 시군에 공유하고, 최근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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