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및 개발현황은?
코로나19(항체)치료제, 혈장치료제 등
2021-03-1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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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및 개발현황 등이 공개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2개 병원 4,975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44개 병원 381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1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혈장 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645명이며, 이 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4,205명이다.
또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2~3회 이상 혈장을 제공한 1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화항체 생성과 지속기간을 조사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평균 3개월, 6개월 경과시 중화항체 생성율은 78%로 동일했고, 9개월 시점에서도 중화항체는 유지되고 있었지만 67%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이번 연구결과를 향후 백신접종을 통해 생성되는 중화항체 지속기간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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