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개선…간호인력 보상 확대 등
코로나19 건강보험 수가 개선 현황은?
2021-02-2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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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지난 23일 개최된 2021년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강도태 2차관)에서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이 상황에 적시에 적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예방·진단·치료 방안’을 수립·추진했다.
건강보험은 이러한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상황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수가를 마련·지원해 왔다는 설명이다.
실제 ▲감염병 발생 예방 ▲진단 검사 제고 ▲적정 치료 제공 등 코로나19 대응에 핵심적인 수가 개선 외에도 △코로나19에 헌신한 간호인력 보상 확대 △자가격리자 진료 강화 △코로나19 우울환자 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면밀하게 마련했다.
(표)코로나19 건강보험 수가 개선 현황 요약표
복지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환자와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강보험 수가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수가 개선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난 1월 배포한 ‘한 눈에 보는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선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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