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2,837명(해외유입 6,659명)이다.
2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51.1명), 수도권에서 299명(77.9%), 비수도권에서는 85명(22.1%)이 발생했다.
2월 12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강동구 사우나 관련…12명 추가 확진
 2월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종사자 5명(지표포함), 이용자 7명, 가족 1명]이다.

▲서울 중구 콜센터4 관련…14명 추가 확진
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종사자 13명(지표포함), 가족 2명]이다.

▲서울 은평구 요양시설 관련…13명 추가 확진
 2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가족 6명(지표포함), 입소자 8명]이다.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누적 확진자 총 55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교회1 관련 20명(지표포함), 교회 2 관련 5명, 어린이집 관련 6명, 식당 및 커뮤니티모임 관련 12명(+1), 기타 12명(+7)]이다.

▲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누적 확진자 총 21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지인 7명(지표포함, +1), 가족 8명(+2), 노래방 관련 6명(+5)]이다.

▲인천 인테리어업 관련…누적 확진자 총 14명
2월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종사자 6명(지표포함), 가족 6명(+1), 가족의 동료 1명(+1), 기타 1명(+1)]이다.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누적 확진자 총 123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3명이다.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누적 확진자 총 24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직원 8명(지표포함), 교인 16명(+5)]이다.

▲경기 고양시 (춤)무도장 관련…누적 확진자 총 42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방문자 31명(지표포함, +16), 가족 5명(+1), 기타 6명(+1)]이다.

◆호남권

▲광주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누적 확진자 총 231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1명이다.

▲광주 서구 교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144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이다.

◆경북권

▲대구 북구 일가족 관련…누적 확진자 총 28명
2월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경남권

▲부산 동래구 목욕탕 관련…누적 확진자 총 10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부산 중구 재활병원 관련…누적 확진자 총 42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 관련…누적 확진자 총 21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명절을 계기로 감염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설 연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며, “정부는 △콜센터 24시간 대국민 상담·안내, △비상진료체계(병상‧생활치료센터‧응급실 등)를 차질없이 운영하고, △강화된 특별입국 절차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