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524명(해외유입 6,472명)이다. 
2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54.6명), 수도권에서 274명(74.9%) 비수도권에서는 92명(25.1%)이 발생했다.

◆수도권

▲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누적 확진자 총 27명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용자 12명(+5), 종사자 3명(지표포함, +2), 가족 5명(+2), 지인 7명(+3)]이다.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누적 확진자 총 80명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0명[환자 30명(+2), 종사자 9명(+1), 간병인 17명(+3), 가족/보호자 24명(지표포함, +1)]이다.

▲서울 중구 복지시설 관련…누적 확진자 총 83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종사자 2명(지표포함), 이용자 등 79명(+5), 지인 2명]이다.

▲서울 강동구 한방병원 관련…누적 확진자 총 23명 
2월 2일 이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환자 19명(지표포함, +3), 가족/보호자 2명, 종사자 1명, 기타 1명]이다.

▲경기 안산시 인테리어업 관련…13명 추가 확진
2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종사자 10명(지표포함), 가족 4명]이다.

▲경기 안산시 병원3 관련…누적 확진자 총 16명
2월 2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환자 8명(지표포함, +1), 가족 3명, 종사자 4명, 기타 1명(+1)]이다.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2 관련…누적 확진자 총 18명
2월 3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종사자 7명(지표포함), 입소자 11명(+2)]이다.  

▲경기 군포시 교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15명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누적 확진자는 총 15명[교인 10명(지표포함), 기타 3명, 가족 2명(+2)]이다. 

▲인천 연수구 무역회사…누적 확진자 총 20명
 2월 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지표가족 4명(지표포함), 동료 13명(+2), 지인 2명(+2), 가족 1명(+1)]이다.

◆충청권

▲충북 음성군 축산물업체 관련…누적 확진자 총 130명
 2월 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종사자 14명(지표포함, +2), 가족 3명]이다.

◆호남권

▲광주 서구 교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130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0명이다.

◆제주

▲제주 제주시 일가족3 관련…7명 추가 확진
2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지표가족 6명(지표포함), 기타 2명]이다.

◆경북권

▲대구 동구 일가족4 관련…6명 추가 확진
2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가족 4명(지표포함), 동료 2명, 지인 1명]이다.

◆경남권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누적 확진자 총 51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종사자 33명(지표포함, +1), 가족 13명(+1), 지인 1명, 기타 4명]이다.

▲부산 해운대구 일가족3 관련…누적 확진자 총 17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일가족 8명(지표포함), 요양서비스대상자 4명, 가족 3명, 동료 1명(+1), 기타 1명(+1)]이다.

◆목욕탕·사우나 관련 집단감염 24건 발생
최근 전국적으로 목욕탕·사우나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2020년 10월 이후(2020.10.1~2021.1.29) 목욕탕·사우나 관련 집단감염은 총 24건(수도권 12건, 비수도권 12건)이 발생했다.

▲주요 위험 요인은?  
주요 위험 요인은 △지하에 있어 환기가 어려운 구조적 특성, △밀폐공간에서의 장시간(2~3시간) 체류, △공용공간(탈의실‧수면실, 식당, 운동공간 등)의 이용, △일행 간의 식사 등이었다.

▲방역수칙 철저한 준수 필수  
방역당국은 목욕탕·사우나는 마스크의 지속 착용이 어려운 활동의 특성, 밀폐된 공간을 이용하는 공간적 특성으로 감염확산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요청했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한증막·찜질 시설의 이용자제, 탈의실·매점 등 공용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음식 섭취는 하지 않고, 해당 시설에서 모임·대화 자제, 수면실 등 밀폐된 공간에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

특히 시설 관리자(사업주)는 동 시간대 이용인원[수도권(거리두기 2.5단계)은 시설허가·신고면적 16m2 당 1명, 수도권 외(거리두기 2단계)는 시설허가·신고면적 8m2 당 1명] 준수, 마스크 착용 안내, 출입자 명부관리, 소독과 환기 등 안전한 시설 이용이 되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