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64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결과 14개과가 100% 합격을 한 반면 신경과가 최저합격률을 기록했다.
(표)2021년도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 현황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총 14개과가 1차 시험결과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반면 합격률 최저는 신경과로 83명의 지원자 중 5명이 탈락(93.97%)했다. 최다불합격자는 가정의학과(10명)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영상의학과·응급의학과 각 1명, 성형외과·이비인후과 각 2명, 마취통증의학과·신경과 각 5명, 내과·정형외과 각 8명 불합격(결시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차 시험 전체 응시자는 2,990명이며, 면제자 29명, 1차 응시자는 2,964명, 결시자  5명, 수험자 2,959명, 합격자 2,915명, 불합격자(결시제외) 44명, 수험자대비 합격률  98.51%, 1차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8.34%로 조사됐다. 

이번 1차 시험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그룹(내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은 지난 1월 28일 오후 1시에 진행됐다.  
2그룹(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은 지난 2월 1일 오후 1시에 치러졌다.  
2차 시험(실기 및 구술시험)은 오는 2월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시 및 장소 등은 전문과목별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