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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부처 연말연시 소관 시설 방역관리 실태 점검 병·의원, 종교시설, 숙박시설 등 점검…143건 적발, 35건 개선 권고 2021-01-0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고위험시설과 모임‧여행 등을 통한 감염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방역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2020.12.24.~2021.1.3.) 동안 17개 부처는 지자체,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소관 시설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병·의원, 종교시설, 숙박시설 등 총 1,985개소 점검
12월 28일~29일 병·의원, 종교시설, 숙박시설 등 총 1,985개소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143건을 적발해 108건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35건은 개선 권고했다.
병·의원의 경우 종사자 선제검사 이행 등 방역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최근 주요 감염경로로 확인된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요청했다.


▲종교시설…503건 적발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신도의 사찰 방문 자제, 교회 비대면 예배 원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
특별대책이 시행된 이후(12.24~) 총 3,237개소를 점검해 503건을 적발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행안부 각 지자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이행상황 점검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이행상황도 점검하고 있다. 25개 지자체(광역 3, 기초 22)의 특별대책을 점검하고, 159개소의 방역관리 상황을 현장점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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