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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0-12-2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과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파티룸, 종교시설 등 점검 
서울특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파티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2월 24일 1차 점검을 통해 해당 업소가 집합금지 업소에 해당함을 안내했다. 1차 점검 시 위반업소를 중심으로 시‧구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지하에 위치해 있거나 밀폐되어 있어 방역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행사·소모임 실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적극적인 선제검사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 61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 개소도 추진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을 모집, 그간 234명을 생활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등에 배치하고, 코로나19에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의료인력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2월 23일부터 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 등 248명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의 중간단계 개념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 개소도 추진하고 있다.
산소와 수액공급 등 의료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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