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자 4명 적발…3명 고발
각 지자체들 마스크 미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21건 현장지도
2020-10-05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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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10월 3일 기준 자가격리자 및 사회적 거리 두기 현황은 다음과 같다.
◆10월 3일 18시 기준 자가 격리자 전일 대비 306명 증가
10월 3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259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319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7,060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306명이 증가했다.
10월 3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4명을 적발, 이 중 3명에 대해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3개소 2,861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752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각 지자체들 31개 분야 총 9,321개소 점검
10월 3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흥시설 5,518개소, ▲음식점·카페 1,206개소 등 31개 분야 총 9,321개소를 점검했고, 마스크 미착용 등 21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이와 함께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194개반, 740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444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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