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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종 감염병 발생 동향 분석결과는?…수두, 홍역 발생 대폭 감소 안전신문고 대표적인 신고 사례는? 2020-09-2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근(9.20)까지 각종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두, 홍역 발생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수두 ▵57%, 홍역 ▵97%)했다.


◆방역조치 적극 참여한 결과
이러한 결과는 국민 모두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동절기에도 다른 감염병이 코로나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렘데시비르…58개 병원 432명 환자에 공급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58개 병원 432명의 환자에게 공급했다.


◆대학교수, 마스크 미착용 강의 진행 등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최근 신고된 주요 사례는 ▲광역버스 탑승 관련 마스크 미착용 승객이 버스 내 취식에 대해 제재하지 않은 사례, ▲대학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가 있어 감염이 우려되었던 사례가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에서는 ▲입·출입자 철저한 통제,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모임 참석 자제, ▲유증상자 신속검사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자”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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