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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코로나19 조치사항은? 추석명절 대비 점검 및 지원 2020-09-1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9월 21일부터 ‘개인회생 법률지원’ 제도 운영 
서울특별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급여소득자 등 소득은 있지만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중산층이 급증함에 따라 ‘개인회생 법률지원’ 제도를 마련, 9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채무가 있는 서울시민 중 중위소득 125% 이하로 민간변호사를 통한 개인회생 신청 등 법률지원과 함께 재무상담과 복지서비스 제공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대형마트, 백화점 등 73개소 대상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19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지난 9월 16일 고위험시설(유흥·단란주점) 56개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모두 집합금지 조치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200억 원 규모 추석 특별경영자금 운영·지원
경기도는 9월 18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경영자금을 운영·지원한다. 업체당 2억 원 이내에서 융자가 가능하며, 1년 만기 상환 조건이다.
또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등 문화·체육·관광시설 등 9,200여 개소에 대하여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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