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가 긴급생계지원, 내일 키움 일자리 제공과 아동 특별돌봄 지원을 위해을 위해 추가 경정 예산(안)으로 1조 4,431억 원을 편성했다.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실직‧휴폐업 등에 따른 소득 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 가구(△코로나 19로 인해 소득 감소 등 피해가 발생하여, △생계가 어려워졌으나, △타 코로나 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 지급 원칙) 대상 긴급 생계자금 지원(3,509억 원, 55만 가구). 4인 이상 100만 원(1人 40 /2人 60/ 3人 80만 원), 1회 한시 지급한다.
▲기존 긴급복지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사각지대 대상자 적극 발굴 지원한다.
◆내일 키움 일자리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 5,000명 대상 일자리 제공 및 취업 지원(287억 원)
▲15개 시·도 광역 자활센터 및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폐업하신 분들에게 2개월간 단기 일자리(月 180만 원) 제공
▲한시적 일자리 제공(11월~12월) 후 자활사업과 연계를 검토하여 자립 유도
▲만 65세 미만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모집하며, 종료 시 근속장려금(20만 원) 지급
▲돌봄 등 사회적 경제 영역의 미충족 수요 발굴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지원
◆아동 특별돌봄 지원
▲어린이집·학교의 지속된 휴원·휴교로 아동양육가구에 불가피하게 발생한 돌봄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 특별돌봄 지원’ 추진
밀접 돌봄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총 532만 명)으로 맞춤형 지원하고, 집행의 신속성, 아동 양육 가구의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현금을 지급(아동 1인당 20만 원)
▲이미 구축된 대상별 효과적인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9월 내 지급 추진
△미취학 아동(약 252만 명)은 지자체에서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
△초등학생 등(약 280만 명)은 교육부와 협조, 교육청을 통해 스쿨뱅킹 계좌(급식비, 현장학습비 등 납부용) 등을 활용하여 지급 추진. 다만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초등학교 미재학 아동에 대한 신청·지급방법 등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 정보를 활용하여 신청절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지급방법·절차 등 세부사항은 별도 안내 예정한다.
한편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개요, 내일키움일자리, 아동 특별돌봄 지원은 (본지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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