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기준 수도권 중증환자 치료병상 가동률 62.2%…감염병전담병원 63.0%
생활치료센터 4개소 운영 중
2020-08-2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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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8월 21일(금) 기준 수도권 중증환자 치료병상의 가동률은 62.2%이며, 75개 병상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주일 이내 30개 병상, 2주일 이내에는 추가로 30개 병상을 확보하여 총 60개 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668개 병상 여유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의 가동률은 63.0%이며 668개 병상의 여유가 있다.
경증·무증상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4개소가 운영 중(가동률 55.8%)이며, 477명이 입소가 가능한 상황이다.
중대본은 “추적과 검사, 격리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환자의 치료를 위한 병상, 생활치료센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렘데시비르’ 35개 병원 143명에 공급 완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35개 병원에서 143명의 환자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모든 국민들께서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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