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은?…건강관리 준수 사항 2020-07-15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본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해 피해 발생에 따라 각종 감염병(수인성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피부병 등)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 발생 감염병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또 ▲모기가 늘어나면서 일본뇌염 환자 발생 가능성이 있고,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에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 주요 발생 감염병 예방법
장마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도 오래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표)장마철 건강관리 준수 사항

▲각종 수인성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수가 가장 중요
▲음식물과 조리과정에 대한 주의가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되도록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말 것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하여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
▲발열, 설사가 있거나 피부가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