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유어스킨 수입‧판매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식약처, THC 기준치 초과 확인
2020-07-15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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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등 판매업체인 ‘아임유어스킨(서울 서초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에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또 상기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을 소분한 제품과 상기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한 ‘고박사 헴프씨드 오일(대마씨유)’에서도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제품 역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30일인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 및 소분 제품, ‘고박사 햄프씨드 오일(대마씨유)’ 제품이다.
(표)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는 “관할 관청에 해당업체에 대한 행정조치와 해당 제품이 회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광고‧판매하는 식품을 구매할 경우 질병 치료 효능·효과 등의 부당한 광고 행위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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