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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생용품 업체 15곳 적발, 수거․검사 4건 부적합 확인 전국 위생용품 제조업체 점검 결과 발표 2020-07-03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및 위생물수건처리업체 703곳을 점검하고,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업체 15곳을 적발했다.
적발내용은 ▲시설기준 위반(2곳) ▲작업장 소독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4곳) ▲영업시설물 전부 철거(1곳) ▲표시 위반(3곳)이며,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도록 했다.


또 유통 중인 위생용품 397건 수거·검사 결과, 위생물수건 1건 및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1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고, 세척제 2종은 pH 기준에 부적합했기에 해당 업체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및 폐기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일회용 식기 등 위생용품에 대해 앞으로도 위생용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처분과 고발 조치를 병행하여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 실시 결과는 (본지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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